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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 4월 2018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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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2회 서울환경영화제 참가(화이트피스 환경스카웃)


[서울환경영화제] 인류의 미래는 어디에 있는가 


교육학술단장(조성율)은 학생들과 함께 환경영화제 참가하여

 

인류의 미래는 어디있는가 라는 주제로 영화를 관람후 환경의 대한 중요성을 배우는 

시간을 갖게 되었다.





<사랑해, 리우>

인간과 환경의 지속 가능한 관계를 모색하는 제12회 서울환경영화제가 5월7일(목)부터 14일(목)까지 8일간 씨네큐브 광화문, 인디스페이스, 서울역사박물관 및 광장 일대, 서울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열린다. 올해 상영작은 47개국 113편으로 지난해보다 참여국 수가 확연히 늘었다. 환경 관련 문제가 세계적으로 보편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. 핵 관련 이슈가 여전히 중심을 차지하는 가운데 유전자 조작 식품 등이 논란이 됨에 따라 다시 농사를 조망하거나 이탈리아의 협동조합인 벨리 오브 나이츠의 공동체적 삶을 다룬 <바빌라> 등 삶의 대안을 모색하려는 시도가 돋보인다.

개막작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배경으로 파울로 소렌티노, 임상수, 나딘 라바키, 존 터투로 등이 참여한 옴니버스영화 <사랑해, 리우>(2014)다. 다소 의외의 선택처럼 보이는 이 영화는 대중에게 좀더 가까이 가겠다는 영화제의 의중을 반영한 것 같다. <사랑해, 리우>는 '미시즈 노바디'로 불리는 행복한 노숙자 할머니, 휠체어에 의지해야 하는 늙은 남편과 젊은 아내, 여인의 발에 꽂힌 모래 조각가, 예수상에 대고 신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패러글라이더, 예수님으로부터 올 공중전화를 기다리는 소년과 소년을 위해 기꺼이 연기를 하는 부부 등 다양한 인간 군상을 보여준다. 여러 감독의 이야기를 결절점 없이 엮은 이 영화가 환경에 대한 서로 다른 지향점을 가진 작품들이 모여 환경에 대해 목소리 내기를 바라는 영화제의 지향점을 보여주는 듯하다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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